본문 바로가기
정보 공유/생활정보

음식물 쓰레기 , 일반쓰레기 구별 방법

by eunyoe 2021. 4. 14.
반응형

음식물 쓰레기 , 일반쓰레기 구별 방법

안녕하세요. 

자취하면서 가장 헷갈렸던 게 음식물 쓰레기 배출방법인데요.

특히 과일같은 경우에는 일반쓰레기인 과일도 있고, 음식물 쓰레기인 과일도 있어서 더 헷갈리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알쏭달쏭 헷갈리는 음식물쓰레기, 일반쓰레기 구별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음식물쓰레기는 재활용이 되는데요. 그래서 더욱 신경써서 버려줘야합니다 :)

음식물쓰레기의 재활용은 염분과 향신료를 제거하는 과정을 거쳐 가축의 사료퇴비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바이오 가스가 배출되는데 이 또한 에네지원으로 사용한다고 하네요 !

우리가 먹고 남긴 음식이 다시 활용되는게 신기하네요.

 

또한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때 수분을 충분하게 빼주고 배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리 배출 방법

1. 딱딱한 음식물 → 일반쓰레기

앞서 설명했든, 음식물쓰레기는 가축의 비료나 사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동물들이 먹기 힘든 딱딱한 물질들은 일반쓰레기에 해당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항목에서 확인해보세요.

 

- 호두, 땅콩, 코코넛, 밤 껍질

- 게 껍질

- 소고기, 돼지고기, 치킨 등의 뼈

- 소라, 조개, 굴, 전복 같은 어패류의 껍질

- 생선 가시

- 계란 껍질과 그밖의 알의 껍질

- 그 밖의 과일의 딱딱한 씨앗

 

2. 재활용이 어려운 품종 → 일반쓰레기

딱딱한 음식물은 사실 구분 방법이 쉬운데요.

재활용이 어려운 품종들은 꼭 기억해주셔서 잘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 커피, 녹차, 한약재 등 차의 찌꺼기

- 쪽파, 대파, 미나리  등 뿌리

 

3. 음식물 쓰레기?  일반쓰레기?

1번에 소개 시켜준 딱딱한 음식물이랑 연결되는 대목입니다.

많은 분들이 헷갈리는게 바로 '과일 껍질'일텐데요.

귤, 오렌지, 사과, 바나나, 망고와 같은 부드러운  껍질은 음식물쓰레기에 해당됩니다.

수박, 멜론과 같은 부피가 크기 껍질이 단단한 과일들도 전부 음식물 쓰레기 봉투에 담아줘야 합니다.

실제로 일반쓰레기봉투에 수박껍질을 배출해서 벌금을 문 사례도 있더라구요.

 

아래의 표를 참고하세요 :)

음식물 쓰레기처럼 보이지만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 것
육류
뼈, 손발톱, 이빨. 이런 것들을 씹으면 이빨이 나간다. 설혹 꼭꼭 씹어서 넘겼다고 해도 날카로운 파편이 되어 식도에 박힌다(특히 닭뼈).
채소류
흙 묻은 파 뿌리, 양파 껍질, 고춧대, 가시오가피. 이것은 초식동물 입장에서 봐도 쓰레기다. 되새김질을 잘 하는 우제류 동물이라고 해도 나무질과 섬유질에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생성할 수는 없다.
과일, 곡류
견과류 껍데기,단단한 씨앗(복숭아, 자두, 살구 등), 탈곡 부산물(옥수수대, 왕겨), 단단한 껍질(파인애플 등)
어패류
껍데기, 뼈, 가시, 씹을 수 없을 정도로 단단한 부위
껍데기. 석회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양질의 사료, 퇴비 생산에 부적합
양파, 마늘, 옥수수, 생강, 사탕수수 껍질
이러한 섬유질은 가축의 소화율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사료화에 적절하지 않다.
기타
티백, 차 찌꺼기, 한약을 달이고 남은 찌꺼기, 깻묵, 커피 찌꺼기

 

반응형

댓글